연예인 한여름의 꿈같았던 20년전 저그 신인의 스타리그 로열로더 우승과정 ㄷㄷㄷㄷ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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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57회 작성일 24-08-10 08:00본문
때는 2004년 질레트 스타리그 본선 전 예선이라고 생각하면 되는 듀얼토너먼트
박정석 임요환 전상욱과 함께 속한 듀얼 토너먼트 F조
이름값만 봐도 가슴이 웅장해지는 이 예선조에서 등장하는 저그의 한 신인이
최종전에서테란의 황제임요환을 꺾고 스타리그 본선 진출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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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올라온 16강 본선
한동욱 최수범(현 브리온의 최우범감독) 전태규와 함께 혹한 16강 B조에서
3승 무패의 성적과 함께 8강까지 진출 성공
여기서 겁없던 신예 저그는아트테란 한동욱을 상대로
그 당시 화제였던 스타리그의 공식전 첫 4드론 경기를 펼쳐서 이겼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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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치열한 접전끝에 패승승으로 역전하며 극적으로4강 진출에 성공한다 ㄷㄷ
여기까지만 해도 저그 신인의 정말 험난한 가시밭길 통과였는데
이어지는 4강의 상대는.....
당시저그상대 25연승과 함께MSL (MBC 게임의 스타리그) 2연속 우승을달리던
충격적인 포스의 SKT T1의괴물 테란최연성
최연성 역시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는 첫 등장이었기 때문에 로열로더의 조건을 갖춘 상황
하지만 승승패패승 이라고 쓰고 일명
5대0 관광이라 불리는 경기와 함께 저그 신인이결승진출에 성공한다 ㄷㄷ
왜 5대0 관광이라 불리냐면 최연성이 승리한 3,4경기는
1,2경기에서 저그의 압도적인 스피드에 패배한 최연성이 3,4경기는 게임 내내 수비적인 플레이를 펼쳤고
그 수비적인 플레이를 뚫지못한 저그가 제 풀에 지쳐 GG선언을 해버렸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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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에서 홀로 저그였던 신인이 최연성을 꺾고 결승에 진출하자
충격을 감출 수 없었던 중계진의 외마디 탄성
엄재경 :"저그가.... 와....!!!!"
그렇게 8강의 홀로 저그였던 신인 선수가
6년만의 저그 첫 우승을 위해
한 여름 대구에서 열린 결승의 맞상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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